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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방법

2000년대 초반에 싸이월드를 이용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일찍 사회생활을 못하였고 친구가 많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싸이월드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당시 학교 친구들의 근황을 어렵지 않게 알수는 있었습니다. 그당시 이용자가 많았던 우리나라 토종 SNS의 대명사 싸이월드가 다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운영하는 회사에서 자금이 부족하여 급작스럽게 운영이 중지되었던 싸이월드. SK의 지원을 받던 싸이월드이지만 운영자가 홀로 나와서 다시 오픈한다는 희소식입니다. 

싸이월드에는 개인 사진을 많이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예전의 사진들이 다시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또한 옛날 추억에 다시 잠기신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접속하여 다시 운영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과는 또 다른 느낌일 것이고 뉴스를 보니 3D그래픽으로도 운영이 된다고 본 것 같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싸이월드가 부활을 할 예정이고 7월 이후에 진행이 될 텐데 잊고 있떤 도토리는 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초 5월 재오픈 예정이었던 싸이월드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운영 재시작을 7월로 연기하였다고 합니다. 싸이월드 도토리는 현재 환불 조치는 시작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바로가기 가능합니다.

3월에 다시 서비스를 한다고 하였던 싸이월드는 3월이 지났지만 5월로 연기가 되었고 다시 데이트를 복구하는 문제로 7월 여름에 오픈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도토리 환불은 먼저 시작은 되었습니다. 도토리는 당시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었고 뮤직을 구입하여 배경음악으로 깔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니 2007년까지는 싸이월드에 접속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던 때라서 싸이월드는 개인적으로 이용을 별로 하지 않았고 저는 도토리를 구매해서 이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싸이월드가 운영을 멈추었을 때 가입한 회원들이 가지고 있던 도토리 금액은 약 39억 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도토리 1개는 100원 이었습니다.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바로가기

https://refund.cyworld.com/view/form

도토리를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회원은 276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번 접속해서 가지고 있었던 도토리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인물들에게 있어서 추억이 매우 아련한 플랫폼 중의 하나가 바로 싸이월드였습니다. 싸이, 쵸재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던 이 애증의 싸이월드 사이트는 모두가 하고 있어서 하지 않으면 대화에 끼기 힘들 정도의 그런 파급력을 지녔습니다. 싸이월드를 안하는 사람들은 아마 고령층, 중장년층, 유아, 초딩 저학년이거나 아니면 은둔형 외톨이만 안했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폐쇄적인 정책만을 고집하다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가 되는 다음 세데 SNS로 바톤을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즉 망하여서 문을 닫았습니다. 싸이월드 메인에서는 노래를 들어야 했기 때문에 뮤직을 구입하려면 도토리가 필요하였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망하였기 때문에 도토리를 환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은 위에 사이트를 방문하여 진행하면 되고 현재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약 순서대로 도토리를 환불한다고 합니다. 이메일, 이름, 핸드폰번호, 싸이월드 아이디를 입력하면 됩니다. 싸이월드 아이디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환불 받기 어렵습니다. 싸이월드 측에서도 이 문제를 알고 아이디 찾기 페이지도 만들어두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부끄러운 일기나 일상을 담고 있다면 싸이월드는 흑역사의 집합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전의 자료들을 전부 복원 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백업서비스도 제공을 하였었고 자료를 가져갈 사람들은 대부분 중요 자료는 백업을 해놓았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과연 얼마만큼의 의미를 가지고 싸이월드를 다시 이용할 분들이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싸이월드 아이디를 찾고 도토리 환불 페이지에 입력을 하면 보유하고 있는 도토리 갯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본인인증을 통해서 본인 계좌로 입금해준다고 합니다. 현금 외에 문화상품권이나 기타 마일리지로 지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나도 잊고 있었던 100원의 도토리가 있었습니다. 이후 카카오페이 실명 인증을 하고 환불 신청을 했습니다. 바로 들어오는 것은 아니고 몇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100원 이라서 굳이 이렇게 시간 낭비를 하면서 환불 신청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길거리에 100원이 떨어져 있어도 잘 줍지 않기도 합니다. 한때 온 국민의 온라인 플랫폼이었으나 밑져야 본적이라고 생각 없이 시도하였다가 의외의 공돈을 받을 수 있는 확률도 있으므로 한번 접속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도토리 잔액이 38억 4996만원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싸이월드의 사업 수완이 대단했음을 보여줍니다. 정보화 시대에 고객에 대한 데이터 확보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도토리 잔액은 고객들의 돈이었는데 이것을 돌려주면서 고객들의 최신 데이터를 다시 수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토리 잔액은 얼마 안될 듯 합니다. 도토리 잔액보다 더 중용한 것은 싸이월드의 감성, 그당시 소중하였던 추억이 깃든 

사진들 입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사진 180억장, 동영상 1억 5천만개가 다 복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료가 복구되어 개인별 미니홈피에 적용되는 시기는 7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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