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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생활정보금융꿀템 2021. 4. 24. 20:57

헷갈리는 맞춤법

우리나라 한글의 경우 배우기는 어렵지 않지만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늘 사용해오던 단어가 갑자기 헷갈리거나 항상 헷갈리는 단어가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말의 맞춤법은 쉬운 편이 아니어서 맞춤법을 틀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맞춤법은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맞춤법을 틀리게 되면 부끄럽고 심하면 수치스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예전 중학생 시설에 가요를 들으며 노래 가사에 심취하여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곳에서 노래를 신청하면서 노래 제목의 맞춤법을 틀리게 적었던 기억도 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고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올릴때 자막도 넣을때가 있어서 맞춤법은 항상 신경쓰게 됩니다. 블로그에서는 포스팅 할때 맞춤법 검사가 있어서 편리하기는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확실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단이 나다 /사달이 나다 

 

아슬아슬하더니 결국 사단/사달이 나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과연 어느 표현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사달 입니다.

사달은 사고나 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사단은 이러한 사달을 잘못 표현한 다넝로 사건의 단서나 일의 실마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났거나 일어나려고 할때는 사달이 났다 가 맞는 표현입니다. 또 사달은 순우리말이고 사단은 한자어라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자기계발 / 자기개발

 

두 단어 모두 맞는 표현입니다. 자기개발은 지식,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의미이고 자기계발은 잠재된 재능 등을 일깨운다는 의미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표현으로 개발과 계발이 있습니다. 어느 때는 개발이 맞는 것 같은데 또 어느 때는 계발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맞는 표현을 말씀드리면 두 단어 모두 표준어가 맞습니다. 다만 의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개발은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개발한다고 표현할때는 대체로 개발이 맞는 표현입니다. 계발은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준다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두 단어의 의미가 사실 비슷합니다. 더욱 세밀하게 나눠보면 계발은 정신적으로 잠재되어 있던 무언가를 일깨우거나 발전시키는 느낌이라면 개발은 이미 기본 토대가 있는 것을 조금 더 발전시킨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따라서 자기개발이라고 사용하면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 능력 따위를 발전시킴 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반편에 자기계발은 잠재된 자신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이라는 뜻입니다...

허투루 / 허투로

시험공부를 그렇게 허투루/허투로 하면 되겠니? 라는 문장에서 맞는 표현은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허투루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막상 글로 사용하려고 하면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허투루와 허투로 입니다. 많은 분들이 허투로가 맞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맞는 표현은 허투루 입니다. 허투로는 얼핏 보면 맞는 표현 같지만 허투루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허투루는 순우리말 부사로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라는 뜻이 있습니다. 반면에 허투는 한자어로 남을 속이기 위하여 거짓으로 꾸미는 겉치레 를 뜻하는 완전히 다른 명사가 됩니다. 

왠과 웬의 차이도 알아보겠습니다. 왠지 웬지, 왠일, 웬일, 왠만하면 등 상황에 따라서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왠 이라는 표현은 왜인지의 준말로 왜인지라는 의미를 가질 때 왠지라고만 사용합니다. 

그밖에도 모두 웬을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웬일, 웬걸, 웬만하면이 맞는 표현이 되는 것 입니다. 웬은 어떠한 어찌된 이라는 뜻을 갖기 때문에 왜 라는 뜻이 아니라면 모두 웬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서와 로써도 매우 어렵게 헷갈리는 맞춤법입니다. 로서의 지위, 신분, 자격의 의미나 일의 시작을 나타내는 경우 사용합니다. 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쉽습니다. 자식으로서, 학생으로서, 나로서 등이 맞는 표현입니다. 로써는 재료, 수단, 도구를 나타내거나 시간을 셀 때, 한계 등을 의미할때 사용합니다. 오늘로써, 말로써, 생일로써 등의 예시를 들 수 있고 반대로 사람이 아닌 경우에 로써를 사용한다고 보면 100% 는 아니지만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헷갈리는 맞춤법 몇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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