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전조증상과 원인을 알아봅니다.
당뇨병도 무서운 합병증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해주면 그런데로 잘 견딜 수 있는 것이 당뇨병이라서 그렇게 지금은 무섭지는 않은데 뇌경색이나 뇌졸증은 아주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뇌졸증 전조증상 원인을 알아봅니다. 뇌졸증은 어느날 갑자기 예고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대에서 60대 이후에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젋은 층들은 스트레스와 비만, 음주와 흡연, 그리고 안좋은 서구 식습관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젋은 층에서도 뇌졸증 전조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보았을때 아주 오래전 인기있었던 가수가 뇌졸증으로 수술을 받았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나마 후유증이 없어서 다행이었고 방송출연을 하여 다시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뇌졸증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합니다. 전조증상이 보였을때 이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증 전조증상 10가지를 알아봅니다.
뇌졸증 전조증상
평소 옷의 단추를 잘 끼웠으나 갑자기 옷의 단추를 끼우기가 어려워지게 된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떨어 뜨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기억력 저하로 물건을 잃어 버리는 일이 자주 생기고 기억장애가 급격하게 발생한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앉거나 일어날 때 또는 걸을 때 평형감각을 상실해서 휘청거리면서 넘어지게 된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물체가 2,3개로 보이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이것 또한 뇌졸증 전조증상으로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게 됩니다.
갑자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현기증이 나타나면 이는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뇌졸증 전조증상으로 의식이 흐릿해지면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게 되어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혀가 꼬여서 발음이 이상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가 나타는 것 또한 뇌졸증 전조증상 입니다.
머리가 무겁고 구토를 동반한 심한 두통이 계속 지속된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하겠습니다.
팔다리가 저릿하고 마비가 된 듯이 힘이 없어지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뇌경색 초기증상도 확인해보세요.
뇌졸증 원인
뇌졸증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동맥경화 입니다. 동맥경화란 동맥이 굳어지고 혈전이 형성되면서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되어 혈관의 혈류가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게 되면 혈관이 완전히 차단되어서 뇌조직으로의 혈액 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뇌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뇌졸증의 원인 중 하나가 뇌색전증 입니다. 뇌색전증은 심장 판막 질환이나 부정맥 같은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원활하게 흐르지 못한 혈액은 심장에 쌓이면서 혈전을 일으켜서 혈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결국 뇌혈관을 막게 되어 뇌졸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래에서 어지럼증의 원인 10가지도 알아보세요.
뇌졸증이란?
뇌졸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의 괴사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일단 뇌졸증이 발병하면 40~60퍼센트가 후유장애를 겪게 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병 후 최대 4시간 이내에 정맥 내에 혈전 용해제를 투여해야 뇌 혈관의 괴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졸증 전조증상 발생 후 2시간 30분 이내에 적정 치료를 받는다면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을 확률이 90퍼센트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뇌졸증 전조증상을 체크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뇌졸증 종류
뇌출혈
뇌혈관이 터져서 뇌에 피가 고여서 뇌손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출혈성 뇌졸증 이라고 말합니다.
외국에서는 뇌경색 발병이 뇌출혈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출혈성 뇌졸증 보다는 허혈성 뇌졸증이 약 85퍼센트로 더 많이 있습니다.
뇌경색
혈관이 막혀 뇌로 혈액 공급이 되지 못하여 뇌 손상이 발생하며 허혈성 뇌졸증 또는 경색성 뇌졸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발병 원인별 뇌경색의 종류로는 동맥경화성 뇌경색, 색전성 뇌경색, 소경색, 일과성 허혈발작 등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뇌졸증 전조증상 뇌졸증 원인 뇌졸증의 종류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평소에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졸증은 갑작스레 찾아오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나타나는 질병은 아닙니다.
수년에 걸쳐서 뇌혈관에 문제가 쌓이고 쌓이면서 뇌혈관이 견딜 수 없게 되었을 때 막히거나 터져서 뇌졸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어서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뇌졸증 예방에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뇌졸증은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전조증상들을 잘 체크하고 기억해 두고 만약 뇌졸증으로 쓰러졌다면 주위 가족들은 빨리 119에 전화하여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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