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레오포토 LS-284C 삼각대와 LH-40R 볼헤드 사용기

by 생활정보금융꿀템 2021. 3. 22.

레오포토 LS-284C 삼각대와 LH-40R 볼헤드 사용기

 

삼각대는 즐겁고 행복한 사진 생활을 하기 위한 필수 카메라 장비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분들에게 있어서 삼각대는 기본적으로 저속의 셔터 스피드에서 흔들림 없는 사진이나 영상을 얻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끔은 휴대성의 불편함으로 인해서 출사 시에 번거로운 존재로 전략하기도 하지만 삼각대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조금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원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우리의 사진 장비에 기본적으로 추가되어야 합니다. 사실 사진이라는 취미생활을 처음을 시작하는 많은 분들이 저속의 셔터 스피드를 극복하기 위해서 플래시와 삼각대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두 아이템 모두 조금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사진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삼각대의 경우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에 대부분 탑재되어 있는 동영상과 파노라마 기능들의 보다 원활한 사용은 물론이고 정확한 초점과 구도, 저감도의 고화질 이미지, 접사와 다중노출 등에 다양한 장르의 이미지들을 소중한 나의 카메라에 조금 더 쉽게 담아낼 수 있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장노출의 주, 야경 사진에서 흔들림이 없는 고품질의 이미지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줌 렌즈의 줌 링을 이용한 줌인과 줌아웃 샷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동하는 피사체의 속도감을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닝 샷도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울러 최근에 출시되는 미러리스나 DLSR 카메라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4K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내와 실외에서 간편하게 무선 동조를 이용한 플래시 사진 촬영을 통해 독특한 자신만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야간 저속의 셔터 스피드를 이용한 패닝 샷 촬영

 

일반적으로 패닝 샷은 주간에 빠른 피사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기 위해서 촬영을 하지만 저의 경우는 주로 야간에 삼각대를 이용하여 패닝 샷을 촬영합니다. 주간에 촬영하는 패닝 샷에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속도감 있는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밀한 파노라마 촬영

 

파노라마 사진은 기본적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서 하나의 사진으로 이어 붙이는 작업입니다. 삼각대의 사용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메라에 기본으로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손쉽게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삼각대를 사용하면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고정된 동영상 촬영

 

최근에는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동영상 촬영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캠코더에서 느낄 수 없는 뛰어난 화질과 심도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의 동영상 촬영 또한 삼각대와 함께 한다면 더욱 멋지고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 구입은 자신의 카메라 장비와 촬영 목적을 생각하여 선택하자.

 

사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보유하게 되는 장비들 중에서 가장 시용 빈도가 떨어지는 장비 중의 하나가 삼각대라는 생각을 합니다. 갑작스러운 야경 출사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삼각대입니다. 그러나 막상 카메라 가방을 메고 출사지로 향하는 경우 눈앞의 삼각대는 번거로운 존재로 바뀌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최근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소형이면서 가벼운 카본 재질의 트래블러형 삼각대를 구입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물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 장비에 알맞은 삼각대인 경우에는 문제가 크게 될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장노출 촬영이 포함된 야외 출사 시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사용하는 장비의 무게에 비하여 조금은 가벼운 무게의 삼각대를 이용하여 야경 사진을 촬영하던 중 바람에 의해서 삼각대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여 아끼는 카메라 장비의 파손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카메라 액세서리를 구입할 때 가장 꼼꼼하게 따져보고 매우 신중하게 구매하는 물품이 삼각대가 되겠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알맞은 삼각대를 선택하는 일은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삼각대를 구입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 선택 기분은 가장 먼저 자신이 보유하고 있거나 구매 예정인 장비의 조합을 통한 장비의 정확한 무게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무게보다 최소 50% 이상의 여유가 있는 지지하중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간편한 휴대성을 겸비한 삼각대를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리스트를 작성해봅니다. 이제 선택한 삼각대 중에서 센터 칼럼의 확장 없이 삼각대 다리를 최대로 늘렸을 때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헤드를 안정적으로 부착할 수 있는 마운팅 플랫폼의 높이가 자신의 눈높이에 위치하고 있고 휴대성도 좋은 크기와 무게를 가진 삼각대를 구입한다면 자신에게 적당한 삼각대이고 오래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삼각대와 볼헤드를 만드는 브랜드 레오포토

 

예전보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브랜드 레오포토... 중국에서 사진 장비의 선도적인 전문 제조 업체 중 하나가 중산 Latiu 사진 장비 유한공사입니다. 사진 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각대에서 L브래킷, 파노라마 헤드, 퀵 릴리스 플레이트, 퀵 릴리즈 클램프 등과 같은 다양한 사진 액세서리에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Leofoto LS-284C 삼각대와 LH-40R 볼헤드

처음으로 사용해본 레오포토의 카본 삼각대와 볼헤드입니다. 10X 레이어 100% 일본 TORAYCA의 카본을 사용하여 흔들림이나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로 만들어진 4단 다리 구조를 가진 카본 소재의 삼각대로써 최대 지지하중은 10kg이고 무게는 약 1.12kg으로 가볍습니다. 3개의 삼각대 다리는 각각 트위스트 락 메커니즘을 통해 독립적으로 3단계로 펼쳐져서 거의 모든 표면에서 다양한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서 사용자는 신속하게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길이 조절과 탈착, 장착이 가능한 센터 칼럼은 기존의 삼각대와는 다르게 볼헤드가 장착되는 상부 디스크에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오포토 LS-284C 10X 카본 삼각대와 함께 짝을 이루고 있는 레오포토 LH-40 볼헤드는 약 85mm와 510g의 높이와 무게를 가진 40mm 볼 지름의 삼각대 헤드로써 57mm의 베이스 지름과 함께 약 25kg의 지지하중을 가진 Arca Swiss의 퀵 릴리즈 클램프 방식을 사용하는 볼헤드로써 두 곳의 드롭 노치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략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사용자들에게 아직은 많이 생소하지만 이용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콘텐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500 사용기

캐논 파워샷 G&X 마크3 유튜브용으로 괜찮을까?

소니 ZV-1 카메라 리뷰

조비 고릴라포드 볼헤드 SLR-줌

맨프로토 새로운 트래블러형 카본 삼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