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제거 방법
예전에 방학때면 집에서 많이 쉬웠고 불면증이 있다보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날때가 많았습니다. 비듬 제거 방법 미리 알았더라면.... 당연히 집에 오래 있다보면 이도 잘 안닦고 머리도 매일 감지 않았습니다. 그럼 머리도 엄청 떡이지고 기름도 많이 생기고 가렵고 비듬도 생깁니다. 비듬이 생기면 가렵습니다. 머리를 자주 긁게 되고 두피에서 떨어진 새하얀 눈이 보이면 미관상 창피합니다. 꽤 불결해보입니다. 그 사람의 인상도 좋지 않게 보여지므로 데이트를 하거나 미팅을 하거나 여친을 만날때 신경 써야 하고 면접을 볼때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흰색의 옷만 입을 수도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비듬 제거 방법 알아봅니다.
소금 활용하기
소금으로 머리를 감는 것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비듬제거 방법 입니다.
독특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효과는 있습니다. 천연소금을 이용하여 따뜻한 물로 머리를 헹궈주고 천연소금을 뿌리고 나서 15분 정도 방치해줍니다. 그리고 찬물로 머리를 헹군 뒤 자연건조를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피지 제거뿐만 아니라 모공을 줄여줘서 비듬이 생기지 않도록 만들어줍니다.
베이킹소다 활용하기
베이킹 소다도 비듬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 샴푸에 베이킹소다 1티스푼 정도를 섞어주고 두피를 마사지 해주듯이 감아줍니다. 마사지 후에는 머리를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이 강해서 머리카락을 훼손시킬 수 있으므로 비듬치료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해줍니다.
알로에베라 활용하기
알로에 베라도 좋다고 합니다. 알로에 베라 젤은 보습 효과가 잇어서 비듬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증을 줄여줍니다. 비듬 부위에 알로에 베라 젤을 발라주고 나서 30분 정도가 지나면 머리를 잘 헹궈줍니다.
코코넛 오일 활용하기
코코넛 오일도 항진균 효과가 있습니다. 두피에 발라주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항염증 효과도 있어서 두피 염증도 진정시켜 줍니다. 코코넛 오일 2티스푼 분량을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두피에 코코넛 오일을 묻힌 상태에서 1~2시간 방치 하고 나서 일반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아줍니다.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아로마 치료에 사용이 되는 티트리 오일은 효모 등 곰팡이를 죽이고 곰팡이균이 잘 자라지 못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머리를 감을때마다 평소에 사용을 하던 샴푸에다가 티트리 오일을 몇 방울 넣고 나서 샴푸로 감아주면 됩니다.
사과식초 활용하기
사과식초를 두피에 발라주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가 죽게 되고 모공이 수축함으로써 과잉의 피지가 제거가 됩니다. 단, 원액 그대로 사과식초를 두피에 발라버리면 안되고, 꼭 물로 희석하여 써야 합니다. 우선 사과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줍니다. 사과식초 희석액을 두피에 바른 다음 5분 정도 방치하고 나서 깨끗이 헹궈냅니다. 두피가 민감한 사람의 경우 사과식초 첨가량을 줄여야 합니다.
약용 샴푸 활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는 것이 약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매일 머리를 감더라고 피부질환이나 스트레스, 생활습관 혹은 환경적 변화 등에 의해서 비듬 곰팡이균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듬이 있을 때 한국인들이 자주 겪는 증상으로 건조함, 비듬가루, 기름기, 그리고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비듬은 제대로 관리를 해주고 치료를 해야만 만성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치료방법으로는 비듬 원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항진균 약용샴푸를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니조랄이 대표적입니다. 니조랄의 성분인 케토코나졸은 72시간 동안 비듬의 원인균을 지속적으로 억제해줘서 비듬 곰팡이의 수치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이와 같은 비듬전문치료 약용 샴푸는 오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5일 동안은 평상시 처럼 일반 샴푸를 사용해줍니다.
약용 샴푸를 사용할 때에는 손톱으로 많이 긁으면 안되고 거품을 많이 내면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좋은 샴푸로는 헤드앤숄더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파란 통의 헤드앤숄더가 좋습니다. 파란통의 헤드앤숄더 중에서 크리니컬 스트랭스 이치 릴리프 샴푸에 들어있는 성분이 비듬을 제거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댄트롤 샴푸가 있습니다. 댄트롤 샴푸 중에서도 댄트롤 딥 클린 프레쉬 비듬샴푸가 있습니다. 이 샴푸는 유분기가 많은 두피와 지루성 두피염에도 좋다고 하고 비듬제거에도 좋은 샴푸입니다.
하루 한번 머리감기 그리고 두피 마사지하기
계절이 바뀌면 비듬이 잘 생깁니다. 환절기에 그렇습니다. 요즘 처럼 건조한 환절기에는 두피가 푸석푸석 해지고 쉽게 각질이 생깁니다. 두피에 상존을 하고 있는 비듬 곰팡이균과 피지는 비듬의 원인으로 매일 저녁 머리를 감아줌으로써 낮에 모발과 두피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후 5시에 회사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아줍니다. 집에 오면 블로그 포스팅하느라 머리 감을 시간도 없이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두피가 가렵거나 비듬이 있다고 해서 하루 한번을 넘게 머리를 감아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발과 두피가 필요 이상으로 건조해져서 오히려 비듬을 생기게 하거나 나빠지게 합니다. 샴푸를 할때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각질을 없애주거나 혈액이 잘 돌게끔 도움을 줍니다. 건조시킬 때에는 수건으로 잘 물기를 제거해주고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에 말려줍니다. 다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머리를 묶어버리는 것은 안좋습니다.
태양 빛 쐬기
야외로 나가서 햇볕을 자주 쬐주는 것도 비듬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태양빛은 두피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태양빛은 비타민D의 수치를 높여주어서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로2020 축구 경기를 보는데 관중들이 웃통을 까고 있는 유럽사람들이 많습니다. 백인들이 더 피부에 곰팡이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동양인들은 같은 상황에서 윗옷을 벗고 상체만 알몸으로 축구를 보는 축구팬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로,스트레스, 수면부족 멀리하기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비듬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한번 나아졌던 비듬을 재발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비듬 치료 이후에도 이와 같은 비듬 악화 요인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컨디션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잠도 많이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을 지키기 어렵다면 1~2주에 한번씩 한달에 3번 약용 샴푸를 사용해줘서 비듬 재발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비듬 제거 방법 으로 두피 건강을 위하여 꾸준하게 관리를 해준다면 탈모나 지루성 두피염 등도 생기지 않고 옷을 입을 때 비듬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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