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수는 남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여행지로 대중 가요중에 관련된 노래도 있어서 더 인기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한국의 여행지 여수. 이번 포스팅에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알아봅니다.
전라남도의 주민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온 여수는 장범준의 여수 밤바다 노래의 인기에 힘입어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라도의 맛있는 음식들이 있고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깊이도 깊어서 그렇습니다. 예능 방송 알쓸신잡에서도 여수 여행편이 있었습니다. 가볼만한 여행지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목차
1. 낭만포차 거리
여수의 낭만포차 거리는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들을 위한 포장마차 거리가 되겠습니다. 현지인들의 기분을 느끼시려면 교동 시장 포장마차촌을 가보시면 좋습니다. 낭만포차 거리도 꽤 매력이 많은 곳이므로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수의 낭만포차 거리에 가신다면 소주는 여수 밤바다 소주를 드시면 좋습니다.
여수에 가시면 십미 십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수의 십미는 돌산갓김치, 게장백반, 서대회, 여수 한정식, 갯장어회, 굴구이, 장어구이, 장어탕, 갈치조림, 새조개 샤브샤브, 전어회, 전어구이가 되겠습니다.
2. 화양 곡화목장 둘레길
호양 곡화목장 둘레길은 조선시대에 가장 큰 호국 군마를 길렀던 목장이 되겠습니다.말 천이백여 마리와 관리인 446명이 관리를 하였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곡화목장 둘레길은 총 17.2 킬로미터의 다섯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장수만, 여자만 등을 구경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둘레길 입니다. 비봉산, 용문사, 웅동 고개, 안양산, 서이산, 이영산, 고봉산, 봉화산, 원포마을 등을 아우르는 코스로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는 곳 입니다.
3. 향일암
우리나라의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선덕여왕 대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을 만든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 윤필 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고려 숙종 4년 때 안묵대사가 향일암으로 명명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매해 해맞이를 하기 위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 곳으로 여수 주민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을 도와 싸웠던 많은 승려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던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에 세워졌고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이천원, 청소년 천오백원, 어린이는 천원 입니다. 향일암 관람시간은 24시간이고 주차는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200원입니다.
4. 오동도 동백섬
아름다운 동백섬 오동도는 여수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동백꽃이 피는 2월에는 바다와 꽃들이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 처럼 보입니다.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섬의 곳곳에 동백나무와 참식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오동도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의 조릿대가 반듯하고 단단하여 이것으로 화살을 만들어서 일본놈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1933년에는 방파제가 연결되어 육지화가 되었고 1968년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섬의 남단에는 오동도 등대가 놓여 있습니다.
오동도 동백열차 편도요금은 성인이 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동백열차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 입니다.
5.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여행을 가면 꼭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서 추천드리는 한곳으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여수 제일의 포토존으로 걸으면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 되겠습니다.
여수의 주요 관광지인 진남관, 여수 해양공원, 이순신 광장과 연계하여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오포대 공원과 특색이 있는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보기 위해서 탄생한 프로젝트로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벽화골목은 지리적인 특성상 주차가 힘들므로 외부에 있는 이순신 광장이나 공영주차장, 진남관의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천사마을은 아홉 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사마을을 통해 이순신 전술 신호연 박물관과 오포태 공원도 갈 수 있는데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오포대 공원은 천사 벽화골목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수를 바라보기에 좋은 전망대도 있습니다.
6. 진남관
여수는 조선시대 400년 동안 수군의 본거지가 있던 곳 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삼았던 진해루는 전란으로 불타 없어졌습니다.
1599년 충무공 이순신의 후임으로 온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남쪽의 일본놈들을 진압하여 평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진남관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진남관은 정면은 15칸, 측면은 5칸, 건물면적은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건물의 양 측면에는 2개의 측면보를 걸어 매우 안정된 기법을 구사하고 있어서 18세기 초에 건립되었지만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서 2001년 국보 제3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한 수군 중심 기지로서의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순신 광장과 함께 여수 가볼만할곳 입니다.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2021년 5월 까지 보수공사를 마치었답니다.
7. 이순신 광장
여수 가볼만한곳을 찾을때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한 이순신 광장이 있습니다. 이순신 광장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한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와 당시 역사 소개와 직접 그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순신 광장에 세워져 있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은 지금도 우리의 바다를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광장은 이순신 장군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렸던 진남관과 연계하여 여수 문화 관광의 핵심 지역 중 하나 입니다.
이순신 광장 한편에 있는 이순신 수제버거 집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순신 광장 내에 설치된 거북선은 외형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직접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거북선 내부를 둘러보면 다잇 조선 수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볼 수 있고 간단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광장 한편에는 장군의 일대기와 전쟁 과정 등을 담은 벽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수군출정식과 강강술래,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으니 일정을 맞춰서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순신 광장은 입장료가 없고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8.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미터 높이의 무인등대입니다. 이 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들어졌고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이 켜집니다.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인 핸드린 하멜은 여수 지역에 머무르다가 1666년에 일본을 거쳐서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을 기념하려고 국제 로터리클럽은 하멜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에 하멜등대를 세우고 2005년 1월 점등하였습니다. 또한 전시관에는 3년 6개월간의 하멜의 흔적이 있습니다. 전시관은 여수시와 네덜란드의 우호의 장이 되고 17세기 조선을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열어가는 공간으로 2012년 10월에 개관하였고 총 2층 5 전시실로 건립이 되었습니다.
9. 돌산공원
돌산공원은 돌산대교를 건너가면 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돌산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정말 멋집니다. 이곳은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여수를 들릴 때 첫 번째로 손 꼽는 곳이기도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고 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면 좋습니다. 돌산공원 주변을 골고루 둘어보았는데 참 좋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 가보시면 좋습니다.
돌산공원도 방문시 가장 좋은 시간이 해질녘 무렵입니다. 이 시간에 가시면 노을이 지는 모습과 이어지는 여수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의 크루즈선과 케이블카, 하멜등대, 돌산대교의 야경 등이 어우러져 멋진 사진도 많이 담을 수 있는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10. 여수 해상 케이블카
여수의 바다 위를 지나가는 해상 케이블카 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여행 후기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해상 케이블카는 오직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만 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탈 때 밑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털 바닥이나 일반 바닥을 선택하여 케이블카를 타볼 수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보았고 베트남에서는 냐짱 에서 케이블카를 타보았습니다. 다낭에서도 타보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베트남 다낭에서는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홍콩과 싱가포르는 꼭 가서 타봐야 하겠습니다.
케이블카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입니다. 해상 케이블카를 탈 때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해질녘이나 밤 시간을 선택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의 가격은 왕복과 편도에 따라서 다르고 크리스털 바닥과 일반바닥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은 왕복으로 일반케이블카는 15000원이고 크리스탈 왕복은 22000원 입니다.
같이 보시면 좋은글
'생활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블랙프라이데이 날짜와 준비물 (0) | 2021.10.29 |
---|---|
할로윈데이 날짜와 유래를 알아봅니다 (0) | 2021.10.29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방법 (0) | 2021.10.20 |
우울증 증상 10가지 (0) | 2021.10.15 |
고혈압 증상 알아봅니다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