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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생활정보금융꿀템 2021. 7. 27. 06:18

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올 여름 무척 덥습니다. 돈버는 일이 지하에서 이뤄지다 보니 더 힘듭니다. 2달만 더 일하고 9월말에

일을 그만두고 잠시 쉬고 싶어집니다.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꽤 높습니다. 

예전에는 에어컨 없이 냉풍기나 선풍기로만 여름을 보내다보니 여름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살고 있는 집에 벽걸이 에어컨을 달면서 작년 여름부터는 시원하게 보내지만 에너지효율이

5등급이라서 전기료도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들녀석이 8살인데 여름방학 기간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냉방병에 걸렸는지 감기 증상에 콧물을 자주 흘립니다. 에어컨을 작동하면 정말 시원합니다.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작동하다보니 냉방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냉방병 증상이 코로나 증상과 비슷한것으로 알려져서 걱정하는 분들이 더 많고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냉방병에 걸리더라도 냉방병 치료방법이 어렵지는 않고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냉방병이란?

무더운 여름에 환기를 잘 안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서 냉방이 계속될 경우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기운이 있거나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냉방병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냉방병은 어떤한 질병을 말하는 용어라기보다는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여러 질환군을 전체적으로 지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여름 감기는 강아지도 안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의 여름은 성능이 우수한 에어컨 때문에 그런지 실내가 서늘하고 때로는 긴 팔 덧옷이 필요할 때도 있어서 이 말은 지금 시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켜서 여름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냉방병 환자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부와 내부의 기온차가 크면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증상을 말하는 냉방병....

외부의 온도는 30도이고 실내의 온도는 18도라고 하면 무려 12도 차이로 인하여 몸이 힘들어짐으로써 

여러 증세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온도 변화가 급변하고 과도한 찬바람 노출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무더위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떻게 해야 냉방병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 증상

냉방병 증상에 저도 걸려본 적이 있습니다. 2012년 6월 이후에 베트남 여행을 가서 호치민에 있다가 냐짱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호텔에서 자면서 거의 계속 에어컨이 켜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기 증상은 없었는데 코에서는 계속 콧물이 흘러서

밥을 먹으면서 휴지로 코를 막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더운 여름 나라인 동남아시아나 더운 나라에 오래 있으면

냉방병이 걸리기 쉬울 듯 합니다. 냉방병은 감기랑 비슷하고 권태감이 있으며 온 몸이 아프기도 합니다. 

냉방병에 걸린다면 두통이 자주 있고 어지럼증도 생깁니다. 그리고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찔끔나기도 합니다. 코막힘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열이 나고 목에서는 가래가 낀듯한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몸이 나른한 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피로가 쌓이면서 무기력하고 몸도 무거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의욕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없어지면서 손발이 붓는 증세도 보이기도 합니다. 허리가 아프거나 근육통이 생기거나

무릎이나 어깨 등이 아프다는 분도 많이 생깁니다.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냉방병이 심하지 않다면 온도를 올리고 체온유지를 잘해주면 짧은 기간 내에 좋아지거나 그렇지 않을 시에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에 걸리면 소화가 안되거나 어지러움, 두통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손과 발이 붓고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에 묵직한 느낌이 들며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하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냉방병을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통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생리를 합니다. 이럴때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실 것입니다. 냉방병으로 인하여 평소보다 생리통이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합니다.

 냉방병 예방법 

실내외 온도차는 5~6도가 적당합니다. 여름철에는 일반적으로 바깥의 무더위를 피해서 실내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문제는 실내외의 온도차가 너무 크다는 것에 있습니다.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거나 온도 변화가 너무 잦으면

신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에어컨을 작동할 때에는 바깥과의 온도 차이가 5~6도 이상 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적정 실내 온도는 25~28도, 습도는 40~60퍼센트가 적당합니다. 

 

얇은 소재의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는 바깥과의 온도 차이가 5도를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있다면 수시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집이 아닌 회사나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원치 않게 급격한 체온 변화를 겪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체온을 더욱 급격하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얇은 긴소매 옷을 입어서 신체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송풍 방향이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조절하고 몸을 움직여서 체온을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2~3시간 마다 한 번씩 환기해야 합니다. 

에어컨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수분이 응결되고 습도가 낮아집니다. 환기시에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10분 이상 열어서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에어 서큘레이터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자주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줍니다.

에어컨 내부에는 수분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전원을 바로 끄기 보다는 송풍 모드로 10분 이상 가동하여 내부를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정기적으로 에어컨 내부나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잠을 청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여 면역력을 키웁니다.

신체 건강이 중요합니다. 같은 환경이라도 면역력에 따라서 몸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무렇지도 

않기도 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열대야 등으로 인하여 잠을 잘 못자서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안좋은데요. 규칙적으로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온수를 자주 마셔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합니다.

또한 실내가 건조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주면 좋습니다. 

덥다고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얼음 음료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따듯한 물이나 차를 마셔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원인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먼저 온도의 차이입니다. 내외부와의 온도차가 커짐으로써 발생하는 것이 냉방병 입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온도의 차이가 생겨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5도 이상이면 생길 확률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냉방병이 발생합니다. 

기온 뿐만 아니라 습도가 많이 차이가 나도 냉방병의 원인이 됩니다. 외부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고 내부에는 에어컨을 작동하여 습도가 낮은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사람의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그럼 감기와 폐렴과 비슷한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온도차이와 습도차이가 가장 큰 냉방병 원인이 되겠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면 레지오넬라균은 꼭 생기게 됩니다. 에어컨의 청결상태가 불량하고 냉각수에 의해서 생겨나는 레제오넬라균은 이것이 밀폐된 실내에서 공기 중에 떠돌아 코 등으로 흡입되어 냉방병을 일으킵니다. 

전염성도 강하고 증세는 약 2주가 지나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에 걸리면 높은 열이 나기도 하고 기침도 나고 심하면 폐렴으로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강하고 좋다면 걸릴 확률은 낮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청소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환기가 안되어 있고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에어컨을 작동한 상태로 오래 생활하게 되면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먼지 등이 호흡기로 들어와 두통이나 코감기 등의 냉방병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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