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극복

공황장애 증상 극복

친한 후배가 공황장애로 꽤 오래 고생중입니다. 밤에 잠을 못자니 저녁에 출근하여 밤새는 일을 오래 하기도 하였고 몇년전에는 퇴근하다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황장애 증상 극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공황장애는 예측을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큰 불안감과 공황 발작 등 심리적 또는 신체적으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특정한 환경에서만 생기는 질병이 아니어서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이라는 단정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연예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면서 알려진 공황장애...정형돈, 이경규, 김구라, 김장훈 등이 그렇습니다.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초기에 병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이 공황장애를 겪게 된다면 공황장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초기에 치료를 받아서 빠르게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공황장애 극복 방법

 

 공황발작이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떠올리기

공황발작이 나타났을 때 여태 자신이 겪어 왔던 공황발작 때를 떠올려보는 것이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공황발작으로 자신이 우려하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가 지속되더라도 결국 죽지 않았음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줘야 합니다. 공활발작은 길어도 1시간을 넘지 않고 벗어나게 되기 때문에 내 몸에 일어나는 모든 공황발작 증상들은 자신을 절대 해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매뉴얼 정하기

자신에게 공황발작이 나타났을 때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바로 매뉴얼을 정하는 것 입니다. 특정 장소나 특정 상황이 되었을 때 자신에게 공황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매뉴얼을 통해 미리 대비하고 방법을 준비해둘 수 있다면 공황이 일어날 수 있는 특정 장소에 가게 되었을 경우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락하여 공황으로부터 주위를 분산시키거나 눈앞에 바로 보이는 물건 또는 건물의 모양, 색깔, 패턴, 재질 등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세하게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혼자 감당하지 않기 

공황장애는 혼자서 감당을 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증상입니다. 자신을 컨트롤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들어도 그것은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가족 또는 친구에게 꼭 알려서 혼자 감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공황장애 증상을 겪게 되는 사람들은 자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 자체가 혼자 이겨내기 힘든 질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절대 자신의 탓이라 하지 말고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 원인에는 수면 부족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만큼 수면 부족이 우리의 몸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되면 보통 처방받는 약에는 수면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을 알아보면 현실적인 위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통증이나 불쾌감, 질식할 것 같은 흉부의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메슥거리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 박동이 심하게 느껴지면서 터질 것 같이 뛰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마치 현기증 처럼 어지럽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아 자제력을 잃어 미쳐버릴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가만히 있음에도 계속해서 땀이 나고 손발이 떨리게 됩니다.

마치 누군가가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나 물에 빠져서 숨을 쉬지 못할 것 같은 숨막힘 증상으로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마치 딴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 들면서 자신이 아닌듯 하고 현실적이지 못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오한이 들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이렇게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불안감과 호흡곤란, 심장의 두근거림 등과 같은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더욱 심해지게 되면 호흡곤란, 식은땀, 질식감, 가슴통증 등은 물론 발작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발작 증상은 10분 이내 급격한 불안과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략 20~30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 공황장애 증상 극복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공황장애를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면 자칫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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