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의 원인 10가지를 알아봅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10가지를 알아봅니다.

개인적으로 성인병을 가지고 있고 만성피로도 있다보니 점심을 먹고 나서 두통이 심해지거나 뒷목 있는 부근이 땡기거나 피로할때가 많고 약간 어지럼증을 느끼는 날이 몇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겠지만 매일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어지럼증의 원인 10가지를 알아봅니다. 어지럼증은 대부분 한 번쯤은 경험해보게 됩니다. 흔하게 생기는 증상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가도 잠시 일어날때 또는 잠시 쪼그려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으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가 아니면 붙잡을 곳을 찾아 붙잡았다가 다시 움직이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 입니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것은 일시적이고 심각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일부는 매우 심각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

 

 무리하게 운동을 한 경우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하여 꾸준하게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자칫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이것 또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중에서도 수영을 무리하게 하였을 경우 어지럼증이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릴적에 워터파크에서 수영을 오랜 시간 하였을 때 혈색이 하얘지고 어지럼증이 나타난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귀속에는 균형을 잡는 균형 기관이 있는데 수영을 오래 하다보면 균형 기관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게 됩니다. 이러면 오랜 시간 수영으로 인하여 균형 기관이 압박을 받게 되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전정신경염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전정신경염도 있습니다. 이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겨난 상태로 심한 어지럼증,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의 증상들이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정신경염에 의한 어지럼증은 몇 시간 또는 최대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를 해주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진정이 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말은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 위협에 대한 두려움, 피를 보는 것과 같은 경험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우리의 몸이 과잉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의 몸에 과잉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중력에 의해 혈액이 발에 모이게 됨으로써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이때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반응에 의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춥고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어지럼증의 원인인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부정맥

심장이 규칙적이지 않은 리듬으로 뛰고 있는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 리듬의 규칙이 깨진다면 뇌로 가야 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 또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심장 질환이 있거나 가슴 통증, 부정맥 증상이 있다면 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정맥이 심한 경우에는 어지럼증을 넘어서 기절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저혈압, 고혈압

고혈압이 있는 사람 뿐만 아니라 뇌졸증 및 뇌경색 환자 그리고 저혈압 역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혈관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혈관이 깨끗하지 못하면 심장 박동에 따라서 혈압 변화로 저혈압이 나타나게 되면서 현기증을 유발하여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주

저는 술을 안마신지 2년 6개월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금연도 2015년 1월부터 하였으니 꽤 오래 금연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담배 필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시면 우리의 몸은 알코올을 아스테알데히드로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변화된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압이 떨어지게 되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의 원인 하면 음주도 있습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음주는 더 위험합니다.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해효소가 없는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을 때 자칫 기절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기침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기침도 있습니다. 기침을 계속하면서 점점 심해지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몸 전체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침에 의한 어지럼증은 소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성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식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천식 발작이 있꺼나 기침으로 실실한 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혈당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저혈당이 있습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떨어져서 저혈당이 오게 되면 어지럽고 손이 떨리고 피곤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혈당 증상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간단하게 주스나 사탕으로 증상은 해결되므로 저혈당이 나타났다면 사탕을 먹으면 됩니다. 당뇨병이 있는분들은 초콜릿이나 사탕을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저혈당에 대비하면 되겠습니다. 

 

 

 수분 부족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수분을 너무 많이 잃게 되면 이때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온이 너무 높은 동남아시아 같은 곳에서는 앉았다가 일어날때에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탈수가 일어나게 되면 뇌 속의 수분 또한 부족해지면서 이로 인해 사고력이 나빠지고 에너지 수치가 낮아지게 되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지럼증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신체의 자율신경계가 혈류의 압력을 적절하게 조절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혈압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 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기립성 저혈압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꾸려 할때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 외에도 어지럽고손이 떨리며 식은땀이 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만 합니다. 

여기까지 어지럼증의 원인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생겨납니다. 우리의 신체는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이 필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 소식을 하면서 운동은 많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신체의 리듬이나 균형이 깨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좋게 하여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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