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냄새 없애는 법
여름 장마철마다 고민이 되는 문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여름철 장마철 빨래 쉰내 냄새입니다.
옷을 세탁하여도 한번 베인 땀냄새때문일까요? 뭔가 퀴퀴하고 덜 마른듯한 쉰냄새는 정말 불쾌하더라구요. 그런 냄새 나는옷 입고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출근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간다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빨래 냄새 없애는 법을 알아봅니다. 빨래 냄새 제거 2가지 방법입니다.
(1) 베이킹소다 넣고 빨래 삶기로 빨래 냄새 없애는 법
주재료는 물, 중성세제 또는 빨래비누, 베이킹소다
이미 냄새가 한번 베이면 세탁기로 빨아서는 그냥 없어지 않습니다. 손빨래 및 삶는 방법이 확실합니다.
냄비에 베이킹소다, 중성세제를 풀고 빨래를 넣고 중불에서 10분정도 삶아줍니다.
물 1리터, 베이킹소다 1/2컵, 그리고 세탁세제 1스푼 준비합니다.
삶은 빨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굽니다. 햇볕에 바짝 말리면 퀴퀴한 냄새가 사라집니다.
빨래는 삶아서 빨면 냄새제거가 확실하지만 이게 매번 참 번거롭습니다.
애기가 어릴때에는 어차피 빨래냄비로 자주 삶아주면 좋지만 아이들 크고 나면 이제 빨래 삶는 것은 너무 귀찮습니다.
단저은 면 100% 옷과 수건만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옷을 삶으면 색이 빠지고 줄어들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 말고 요즘 사용하는 방법은 피톤치드액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2) 피톤치드액으로 빨래 냄새 없애는 법
피톤치드액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방부제나 인공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도 많고 반려견이나 반료묘 키우는 가정도 많아서 독한세제나 락스를 사용하기에는 걱정이 되어 사용을 잘 안하게 됩니다. 이런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면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에 빨래는 말려도 이상하게 퀴퀴한 덜마른 빨래 냄새 쉰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남자 의류 빨래가 유독 냄새가 더 많이 납니다. 여름에는 잠깐 입은 옷이라고 하여도 바로 세탁해야 하는데 남자들은 꼭 한번 더 입어서 땀냄새를 배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칙칙한 여름 빨래 냄새 없애는 법은 세탁후 냄새가 나는 수건이나 옷에 편백수액을 스프레이로 골고루 분사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말려주는 방법입니다.
면티셔츠, 수건은 조금 번거롭지만 삶아도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면 100% 옷 외에는 삶은 방법은 안좋습니다. 인조섬유로 된 옷은 삶으면 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형, 쿠션, 이불 등은 삶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럴때 피톤치드 스프레이을 뿌려주면 해결이 됩니다.
이러한 빨래 냄새 없애는 법 외에 기본적인 방법도 알아봅니다.
세탁주기도 중요합니다. 세탁기를 돌리는 간격입니다. 세탁기에 세탁물이 얼마나 오래 쌓여있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많으면 세탁을 자주 하므로 냄새 문제가 덜 합니다. 하지만 가족구성원이 적은 경우 세탁물을 모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 가구이거나 맞벌이 가구의 경우 세탁을 주말에 할 경우 평일동안 세탁물이 세탁기 안에 오래 있게 되고 이러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더욱 잘 생깁니다. 세탁물들이 뭉쳐 있어서 세균들이 빨래를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오래 냄새가 남아있게 됩니다. 세탁물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뉴는 젖은 옷가지들을 같이 방치해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세탁물이 조금이더라도 세탁을 자주 해서 잘 건조시켜야 하겠습니다. 젖은 세탁할 의류는 따로 바구니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생각해 볼것은 세탁물의 양입니다.
주말에 세탁을 할때 평일날 모인 세탁물의 양이 꽤 많게 됩니다. 이때 세탁물의 양도 많아지고 세탁도 깨끗하게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빨래 냄새 없애는 법으로 세탁기를 돌릴때 세탁물의 양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물이 많을 경우 반씩 나눠서 하는 방법으로 세탁을 자주 해주면 빨래 냄새 없애는 법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세탁방법도 중요합니다.
온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온수를 사용하여 세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온수를 자주 이용해서 빨래를 한적이 없습니다. 보일러도 켜지고 도시가스 비용도 추가되어서 그동안 이렇게 안했던 것 같습니다. 온수를 사용하면 세재가 잘 녹아서 세제찌꺼기가 오셍 남을 일이 적어집니다. 냉수로 세탁을 할 경우 세제가 잘 녹지 않아서 묻어있는 오염물을 잘 세탁하지 못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남아있게 됩니다.
온수를 사용하거나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방법, 가루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서 넣는 방법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식초를 넣어 살균과 냄새를 동시에 잡는 것도 좋습니다. 향기가 매우 은 섬유유연제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방법입니다. 요즘은 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빨래 냄새 없애는 법으로 확실하게 건조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건조기가 고가라서 그동안 제습기를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전기료도 많이 안들고 빠랠도 아주 잘 건조되고 빨래에서 냄새도 안납니다. 그외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세탁물을 말려줍니다. 일반적으로 베란다에서 건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잘 열어서 환기를 잘 해준다면 베란다가 건조해지므로 빨래 냄새 없애는 법으로 아주 좋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 추운 겨울철에는 창문을 열어 놓기 어려우므로 제습기를 이용하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컨텐츠>
'생활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서 쓰는 법 (0) | 2021.04.25 |
---|---|
재택근무 가능한 직업 (1) | 2021.04.25 |
2021 장마기간 (0) | 2021.04.25 |
버스전용차로 위반 범칙금 (0) | 2021.04.25 |
2021년 기준중위소득 (0) | 2021.04.25 |